불도저 운전기능사 실기 한 번에 붙는 방법
불도저 운전기능사 실기
불도저 운전기능사 실기 시험은 1년에 2번밖에 치러지지 않아 시험 날짜 계산을 잘못하거나 불합격했을 경우 다음 시험까지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되도록 한 번에 시험에 합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했던 방법은 불도저 운전기능사 필기까지 끝마친 다음 실기에 맞추어 시험이 치르는 중장비 학원 수강권을 바로 끊었습니다. 학원마다 차이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4~5시간 수강권은 50만 원 이상이고 1시간 수강권은 20만 원 내외인 거 같습니다. 필자는 1시간 수강권을 신청해 시험 1주일 전 수강을 하였고 불도저 장비에 대한 조작 방법 정도만 익혀 두 번 정도 연습 후 수강을 끝마쳤습니다. 그 후 시험이 치러지기 전 유튜브를 무한 반복하면서 불도저 운전기능사 실기 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불도저 운전기능사 실기 합격 요령
불도저 운전기능사 실시 합격 요령 중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건 유튜브를 계속 시청하면서 머릿속에 입력하는 방법이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단, 건설기계 운전 면허증을 처음 도전하는 분이라면 불도저 운전기능사보다는 굴착기 운전기능사 시험을 먼저 보시는 게 좋습니다. 필자 같은 경우는 굴착기, 지게차 등 시험 횟수가 많은 자격증을 먼저 취득 후 건설기계에 대한 두려움을 어느 정도 떨쳐내고 조이스틱 감각을 익힌 후 불도저 운전기능사 실기 시험에 도전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이유는 시험 난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시험감독관마다 절삭과 평탄화를 보는 기준이 다르고 대부분 불도저 운전기능사 시험을 처음 보는 분들이기에 내 앞사람이 땅을 헤집어 놓았다면 불합격할 확률이 높습니다.
필자도 마찬가지로 시험을 봤을 당시에 불합격자 수가 많이 나왔습니다. 시험을 치르는 곳마다 불도저 장비가 다르지만, 필자가 시험 본 불도저는 캐터필러 장비로 연식이 오래된 중장비였습니다. 유튜브를 통해 시험 과정과 요령을 숙지했다면 개인적으로 꼭 알고 가면 좋은 것은 절삭을 할 때 오른쪽 삽날 조이스틱을 계속 앞, 뒤로 롤링을 주는 것과 성토 후 불도저로 다시 평탄화할 때 땅을 파먹는 것이 아닌 내가 가져온 흙만 밀고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불도저 운전기능사 실기 시험은 절삭, 성토, 평탄화에 초점이 맞춰졌기 때문에 절삭을 하는데 삽날이 움직이지 않거나 조작 미숙으로 밑으로 파먹는다면 불합격할 확률이 높아지고, 성토할 때 가져온 흙이 부족해 제대로 넘지 못한다면 이것 또한 불합격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가져온 흙을 평탄화를 해야 하는데 오히려 땅을 깎아 먹는다면 불합격할 확률이 높아지므로, 시험을 보기 전 절삭, 성토, 평탄화에 대한 이미지 트레이닝과 감각을 익히고 가신다면 불도저 운전기능사 실기 합격에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